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주흘 꿈터'는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2010년도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과제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건강한 성장, 계층간 격차 완화 및 사회통합실현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본공통 과정(수학, 영어 등), 전문선택 과정(NIE, 미술치료, 종이접기,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과 더불어 겨울방학 동장군 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급식, 건강관리, 상담에 이르는 생활지원까지 가정의 역할과 기능을 보완, 겨울방학기간 동안 홀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0-01-18 20:39: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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