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09년도 중앙부처, 경상북도, 언론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업무·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 모두 25차례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시정추진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4월 경상북도 보건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위생관리사업 평가(우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우수),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우수),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최우수), 개발촉진지구평가(우수),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평가(최우수), 시군 물가안정시책 평가(장려), 우수명품 과제평가(장려) 등에서 총 25차례 상을 받았다.

또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동로 오미자 권역) 대상지역에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에서 4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농촌 활력 증진사업 실적평가에서 7억 3천만원의 도비를,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6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등 지역농업발전과 관광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실적은 역동하는 문경을 건설하고자 900여 명의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활기차게 열심히 일한 성과로써 앞으로도 열과 성의를 다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2010-01-06 22:35:1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