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각종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 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013년 숲 가꾸기 패트롤 팀'을 운영한다.

숲 가꾸기 패트롤은 산림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복구 차량을 뜻하며 패트롤 팀은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평상시에 주요 도로변 및 산림 내 덩굴류, 고사목, 병해충 피해 목 제거를 통한 경관 정비, 주거지와 농경지 주변 피해 목 제거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끼치는 요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고 산림사업과 관련된 비상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출동한다.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목 등 산림피해를 발견하면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 (1588-3249) 또는 영주국유림관리소(054, 630-4040~6)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2013-01-29 22:22: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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