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제주 복집' 장규수 대표가 13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제주 복집'은 지난 2003년 12월에 개업하여 복어요리를 좋아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어 영주의 대표 맛집 중 유명한 복어요리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조리사 자격을 취득한 장 대표는 영주 최고의 복어 요릿집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음식 맛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복어 회 등도 취급할 예정이다.

장규수 대표는 "영주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할 계획이다"고 했다.

2012-08-13 23:33:5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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