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6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1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 'GAP 기본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풍기농협 358명과 영주농협 148명, 능금농협 106명의 사과, 자두 작목반원이 대상이다.

교육은 친환경 고품질 사과재배 기술교육, 농약안전 사용요령, GAP 인증 관련규정, 농산물 이력추적제도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데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진행한다.

한편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기본교육 이수확인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12-06-11 23:20:2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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