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고자 24일부터 26일까지 독도 체험 탐방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학생 34명 인솔자 9명으로 학생들은 독도정보검색대회와 독도 UCC 대회 최우수 학생과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들이다.

울릉도, 독도 체험 탐방 활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등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영주 독도 체험 탐방단은 24일 울릉도에 도착해 섬 일주와 성인봉 등반을 통해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독도 탐방, 독도수호결의대회 및 독도경비대 위문활동 등을 했다.

관계자는 "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활동이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2-05-29 08:20:4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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