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희망 2019 성금모금 집중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특히,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은 사랑의 열매를 받고 저마다 모금함에 이웃사랑을 담아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봉화군은 희망 2019 이웃사랑 성금 집중모금 기간(2018. 11. 20.~2019. 01. 31.) 동안 관내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올겨울 많은 사람의 가슴에 사랑의 열매가 달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더 많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잘사는 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8-12-05 22:05:08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