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팔용, 이금필)는 5일 석교 2리 경로당을 방문해 '1·3 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 사업 4회 차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1·3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day!!'는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는 맞춤형복지 프로그램이다.

적십자봉사회 빵 만들기, 순흥어린이집 재롱잔치, 천연 비누 만들기 등 1·2? 3차 사업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순흥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황순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빵을 만들고 오후에는 만든 빵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실버 체조·댄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우팔용 공동위원장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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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22:33:2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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