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관련 기관장 및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9년 드림스타트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특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안과 지역자원 개발·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 1월 출발해 현재 210명의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양육 여건을 개선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협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아동의 꿈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12-05 21:45:21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