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4일 오전 11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및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제16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제16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빙계계곡에서 군청,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관광객, 지역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성군은 장마철 끝 무렵 최근 폭염 등으로 물놀이 인구 증가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현재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구역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일일예찰을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행사는 집중호우와 낙뢰 등 돌발 기습적인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동요령과 홍보를 병행했다.

한편, 빙계계곡에서 가진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지 홍보도 함께 가져 의성홍보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사진>

2009-08-04 21:10: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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