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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9-05 12:25:03
경북 칠곡경찰서
왜관 살인사건,후배 모욕에 선배 집단 복수극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후배에게 모욕을 당한 선배들의 집단 복수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달 25일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인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 8명 중 S씨(33)를 검거 조사한 결과, 숨진 J씨(29)가 평소 선배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건방지게 굴어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집단폭행이 살인으로 이어졌다는 진술을 받았다" 고 4일 밝혔다.

경찰은 S씨의 진술만으로는 고의적 또는 우발적 살인사건인지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범인들을 추가 검거해 사건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J씨는 레슬링선수 출신으로 자신의 힘을 믿고 선매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앙심을 품은 S씨 등 선배 8명이 J씨를 불러내 흉기 등으로 집단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2009-09-05 12:25:0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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