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지난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 및 현장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조기집행 사업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및 경영선진화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재정집행으로 경기부양을 달성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임을 위해 실시됐으며, 사업 공정계획 점검, 자금집행계획수립 및 선급금지급 협의,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수립 등 업무 관계와 함께 '청렴 이행각서 교환제' 시행도 함께 논의됐다.

김진관 지사장은 관계자 회의를 통해 "2010년은 부패 ZERO 건강 실천 원년의 해로 삼고 청렴윤리를 실천하는 기업만이 계속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히며, 시공업체도 금품 및 향응제공 등 일체의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투영성 확보를 위해 영양 청기 및 수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명예감독에 지역 주민인 남원효와 강운희를 임명 했다.

2010-03-17 09:11:52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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