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농수산물시장에 '예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개소식을 하고 고향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에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예천·문경)과 재경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 농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한 한마음 다짐의 장도 가졌다.

홍보판매장(69.42㎡)에는 쌀, 콩, 된장 등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재경예천군민회는 판매장에서 매년 10억원 정도의 고향 농산물이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익금은 재경군민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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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9:42:11 /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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