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마성면은 5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교반 일원과 주요도로변에서 설맞이 국토 대청소행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와 바르게살기위원들은 경북팔경의 제1경인 진남교반 일원과 귀성객들이 지나는 주요도로변에 버려진 빈병과 폐비닐 등 오물 3톤을 수거했다. 

마성면 새마을지도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설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매년 국토 대청소행사를 시행해 왔다.

여상동 마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많이 참석해준 아름다운 마성의 지킴이들인 새마을지도자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면민과 유관기관 단체합동으로 지속적인 환경 청결활동을 전개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를 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10-02-05 19:44:11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