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 문경읍 새마을회 (회장 이유신, 양희자)는 17일 문경읍 시장사거리에서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0 사랑의 열매 달기 이웃사랑 캠페인"을 했다.

문경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 4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하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경읍장을 비롯해 문경읍 개발위원장, 이장자치회장,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 이웃사랑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많은 읍민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신준식 문경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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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22:08:4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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