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씨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1년 12월 친절공무원으로 부석면 이동호(50세) 씨를 선발했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선발하고자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추천받았다,

또한, 전체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이동호 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동호 씨는 모두가 잘살고 활기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와 귀농?귀촌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귀농을 결심하고 정착하기까지 늘 한결같은 맘으로 도움을 주는 친절함에 감사하다는 글이 시청 홈페이지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친절의 귀감이 됐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2-01-03 22:36: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