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자연재해, 전염병 발생예방 등 각종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한센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대해 건축?토목, 식품?위생,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의  청결상태, 생활자 건강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영주시에는 생활시설 14개소, 이용시설 2개소 등 1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는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이상이 있을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해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2007-06-20 06:21:5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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