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당하는 기업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가 담긴 중소기업지원 guide book을 제작 배포하고 구호에 그치지 않는 내실 있는 기업지원서비스를 다짐했다.

 시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기업유치와 기업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상공회의소에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상사법률, 노무 등 4개 분야의 전문 상담위원을 위촉하고 지난달11일 개소했다.

 또한 시는 시 산하 6급 담당급 공무원 112명을 1기업 1담당 기업지원 도우미로 지정해 매월 담당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상담토록 하는 등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를 추진했다.

 지난달까지 시는 260여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상담해 단순건의, 자금지원 등 219건을 해결하고 41건은 해당부서 검토 추진 중에 있는 등 최근 확정된 기업유치 성과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 만들기의 가시적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 기대된다.

2007-06-14 18:26:13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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