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풍기읍(읍장 조진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 센터에서 풍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풍기농협 외 3개 기관?단체가 풍기인삼, 영주한우, 영주사과, 장아찌 등 4개 품목 46종을 선보여 하루 판매금액이 3천여만 원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2011년 자매결연한 두 지역은 2012년 영주 풍기인삼축제 등 지난 풍기읍 청사 개청식에도 참가해 우호를 돈독히 했으며, 풍기읍에서는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풍기특산물 판매행사를 해 3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13-01-29 22:52:4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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