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상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박남주, 한두희 공동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지원대상자 심의와 기타 민?관 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 협력사업' 공모 선정 건과 관련한 사업비 지원대상자를 발굴 심의했다.

민?관 협력 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54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계?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박남주(상운면장)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2018-12-13 22:46:5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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