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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현행사업 찬성한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관련 시민건의서 '국민신문고' 접수
시민 450명 동의서명… 지역 여론 분열 즉각 중단돼야
철도역사 외곽이전은 역세권 공동화와 시민 불편 가중
"사업비가 3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국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원활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도 최근 일부 인사들이 영주역사 외곽 이전, 시내 구간 철도 지하화 등을 요구하며 시민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현행 설계...
'동양대 동두천 이전 결사반대'
영주시민 500여 명 환경부 사업시행 취소요구 '시위'
경북 영주시민 500여 명이 22일 오전 경기도 세종시에 있는 환경부 청사를 방문해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이전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민들은 영주에서 10대의 버스로 출발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동양대학교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창준, 권진우, 박상빈, 이순녀)'의 성명...
'결사반대 목소리… 언론들 외면'
동양대학교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동양대학교 동두천 이전을 반대한다"는 목소리에 지역주재언론들 대부분이 일제히 등을 돌렸다. 이제 와서 실익도 명분도 없다는 이유에서다.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안으로서 뒤늦은 반대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로에 요구하...
'찬반양론 엇갈린 주민 대립'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영주시 통과구간 주민설명회
도심 고가화 1.2km 구간 높이 4.5~7m 최신형 철도교량
영암·영일 건널목 입체화, 보행자·통행차량 안정성 확보
복선전철 마무리되면 영주역-서울역 구간 '1시간 8분대'
경북 영주 시민회관에서 지난 9일 오후 찬반으로 엇갈린 주민들의 고성이 마구 난무하는 가운데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영주시 통과구간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148.1km)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조 6,474억 원이 투입돼 2018년까지 선로용량증대(단선 33회→복선 137회...
'국토부 설계 승인대로 추진'
영주시 당·정·기관, 중앙선 복선전철 추진현황 간담회
기존 노선 대부분 활용… 영주도심 1.2km 고가화
영주역사 신축 사업성 부족… 기존역사 활용 추진
풍기읍 백2리 구간은 협의 통해 현 노선으로 추진
경북 영주시가지 중심을 관통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영주시 통과구간 사업이 주민의 노선 외곽이전 또는 지하화 기대와는 달리 전 구간 기존 토공 철도노선을 대부분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영주 당협 및 영주시...
'국고횡령 최종 공소 철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L 전 원장 항소심 '집행유예'
검찰… 항소심까지 총 6차례 거듭 공소장 변경
L 원장 "이해할 수 없는 판결 즉각 상고하겠다"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선비수련원 '횡령 사건'이 1심과 2심에 이어 최종 대법원 법리 공방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사건은 지난 2012년 기소돼 그동안 수차례 검찰의 공소장 변경과 피고인 측 항소심 재판부 기피 등 우여곡절의 지루한 공방을 거쳤다. 대구지방...
'선비 정신 뿌리를 찾다'
창작오페라 '선비' 영주시민 대거 상경 관람 '눈길'
정의화 국회의장,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나란히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공연… 시민 300여 명 상경해 큰 관심
▶정의화 국회의장(사진 중앙)과 장윤석 국회의원(사진 오른 쪽), 장욱현 영주시장 부부가 7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무대에 오른 창작오페라 '선비' 관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부부가 지난 7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1,563석 규모)에서 ...
'격의 없는 당정 협의'
새누리당 영주당협, 영주발전 위한 조찬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영주당협은 20일 오전 8시 가흥1동사무소 앞 소백식당에서 장윤석 국회의원과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의장과 소속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1월 두 번째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각기 바쁜 일정에도 다음 달 개최되는 영주당협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앞두고 시정 및 ...
'소화전 얼어 초기 진화 못했다'
영주 원당로 상가지역 화재 3억원 재산피해
소화전 사용불가… 화재현장 소방용수 부족
소방서장 화재 발생 1시간여 지나 현장지휘
지난 3일 오전 11시 56분경 경북 영주시 원당로 봉화방면 상가밀집 지역에서 불이나 점포 3곳이 전소되고 304,000천여 원(부동산 74,000, 동산 230,000)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A 철물에서 시작해 본 건물(2층 1동 316㎡)과 인접 조명상가(2층 1동 316㎡), 고추상가(1층 1동...
'사라진 문서… 누가?'
영주시공무원, 문서관리소홀·지출전용 '줄줄이 문책'
허위 계약 민원 제기되자 해당 문서 증발
허위 묵인 또는 나중에 알고 폐기 가능성
과목 변경 민간업체 운영 비용 우회 지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영합조합법인 S된장공장 설립등기 용도로 최초 제출됐던 기본 증빙서류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등 이 민간업체 운영을 지출과목이 정해진 사업비를 임의 전용해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담당공무원들이 줄줄이 문책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빚어졌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2012년 1월경 남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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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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