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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서장 김경진)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비상대응체제를 갖추었으며, 귀성객 운집지역을 대상으로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생활편의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간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여 불량시설 및 위반사항에 대해 추석 전에 보완토록 조치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안전문화조성에 대한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안전한 추석보내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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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5:01:3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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