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단(본부장 안종록)과 군위군청(군수 장 욱) 공무원 및 군위군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추석을 앞둔 13일 군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및 제수용품 장보기를 실시했다.

경북도청과 군위군청 공무원 및 군위군 소비자단체 회원들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군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고향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선물할 과일 등 지역 농산물 등 특산물의 구매에 나섰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 와 보니 사람 냄새가 느껴지고, 푸짐한 고향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제수용품을 많이 구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상인도 살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전통시장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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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22:15:1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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