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2일 오후 6시 마감됐으며, 경상북도 총 투표율은 59.4%로 집계됐으며, 의성군의 투표율은 71.4%, 군위군은 76.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의성군 총 유권자 5만1천8백55명 중 3만7천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투표율은 71.4%였으며, 군위군 총 유권자 2만2천3백59명 중 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투표율은 76.6%였다. 의성군 부재자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천 4백43명, 군위군 부재자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7백7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은 지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보다 의성군은 4.1%(제4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율 75.5%), 군위군은 1%(제4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율 77.6%)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의성군의 경우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자 수 4만1천6백15명 보다 4천5백91명이 적게 투표했으며, 군위군의 경우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자 수 1만8천4백47명 보다 1천3백11명 부족한 1만7천1백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06-02 18:09: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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