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2010년 1월1 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5,260필지에 대해 지난 26일 부군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필지는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되며, 향후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며, 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금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 평균 2.5% 상승 되었으며, 상승 요인은 관리지역이 계획, 생산, 보전관리로 세분화됨으로 가격변동 요인이 발생 되었다고 전했다.

군위군의 최고지가는 군위읍 서부리 상업지역내 대지로서 제곱미터당 1백5만원, 최저지가는 산성면 백학리 농림지역 임야로 제곱미터 당 112원으로 결정·공시 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6월1일부터 30일 까지 30일간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를 7월 29일까지 알려준다."고 밝혔다.

2010-05-27 12:46:2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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