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7일 오후 2시 군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군위군의회 첫 개원을 위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왼) 김정애 부의장(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6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으며, 군위군의회는 제6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조승제의원(67세, 한나라당), 부의장에는 김정애의원(54세, 한나라당)을 선출했다.

조승제의장은 취임인사에서 "군민이 부여한 권한과 의무를 바탕으로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승제의장은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제4대 군위군의회 의원, 제5대 전반기 군위군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우순옥여사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또한, 김정애부의장은 제5대에 이어 제6대 군위군의회 재선의원으로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이다.

2010-07-07 15:48:3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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