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탄탄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물론 의성·군위·청송 지역의 현안사업 직접 챙기는 등의 노력으로 경상북도의 올 해 국가예산이 사상최대치를 돌파했다.

2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확정된 정부예산을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의 국비예산 확보 규모가 사상 최대규모인 7조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4조 9,592억원 보다 무려 41%(2조 523억원)가 늘어난 총 7조 115억원이 최종 반영된 것으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지역 경제활성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SOC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내륙권과 동해안권을 잇는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중앙선 복선전철화, 영천~군위 우보간 4차로 확장, 노귀재 터널공사, 의성 다인~비안간 국도 4차로 확장 등 SOC사업비가 대폭 반영함에 따라 금년도 시책사업추진과 경기활성화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의성·청송·군위 지역의 주요사업을 보면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2,250억원(09년 1,138억원) ▲의성 비안~다인간 4차로 확장 90억원(09년 40) ▲영천~군위 우보간 4차로 확장 565억원(09년 477) ▲청송 노귀재터널 개설 127억원(09년 213)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 10억원(신규) ▲동명~부계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78억원(09년 165) ▲중앙선 복선전철화 10억원(신규) ▲ 토속어류 산업화센터 건립 10억원(신규) ▲군위 공룡유적 전시관 건립 타당성 용역비 2억원(신규) ▲3대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사업 250억원(신규) 등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해걸 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행정 경험과 관록을 살려 의성·군위·청송 지역의 숙원사업을 직접 챙긴 결과로 경상북도는 풀이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중앙선 복선전철화, 토속어류 산업화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을 대폭 반영하는 동시에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및 의성 다인~비안간 국도확장, 영천~군위 우보간 국도4차로 확장 사업비 등을 확보하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적어도 5년은 앞당겼다는 후문이다.

경북도는 올해의 국비확보 여세를 몰아 2010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조기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신청하는 동시에,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담 TF팀을 조기에 발족하고, 각종 생동감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앙시책에  반영 요구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현안사업 발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정해걸 의원은 2008년 하반기부터 이슈화된 쌀 직불금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고,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등 민생법안 발의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2010-01-26 11:06:1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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