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계성고교 최성용 선수가 제14회 대구시장기 유도대회에서 66kg급 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급별 최고 선수가 가려졌다.

14일 대구시유도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자는 최상용을 비롯 이민우 - 73kg· 덕원고), 임태현+73kg급· 덕원고), 남중부 우승자는 계성중의 김성민 (-45kg급)과 덕원중의 강현철 (-55kg급), 최인혁 (-66kg급), 노상인(-81kg급), 조용민 + 81kg급)으로 결정됐다.

여고부 무차별급에서는 김현지(화원고)가 우승했고 여중부에서는 정예린 (-48kg급·입석중), 김해영 (-52kg급 입석중), 이언지(+57kg급 입석중)가 정상을 차지했다.

대학부 무차별급에서는 계명대의 배성원이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는 태현초교가 우승했고 남중부와 여중부는 덕원중과 입석중 패권을 가져갔다.

2009-08-16 20:40:4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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