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FC 가 카메룬 출신 공격수 에밀 음밤바를 영입하고 세르비아 출신 파워 스트라이커 영입을 서두르는 등 막바지 전력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구FC에 따르면 음밤바를 영입하기 위해 의료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이상이 없으면 영입이 확정된다 는 것이다.

음밤바가 영입되면 2005년 카메룬의 펠릭스에 이어 2번째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 키 179cm에 몸무게 76kg으로 스피드와 개인기, 해딩력, 드리블등을 갖춘 선수로 알려져있다.

대구FC는 또 세르비아 출신의 파워 스트라이커 영입작업중이고 중국 대표 출신 수비수 펑샤오팅은 조만간 조만간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FC는 최근 공격수 장남석과 올해부터 2년간 재계약, 전 선수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남석의 연봉은 인상됐다.

2009-02-08 07:59:14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