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탄환'우사인 볼트 선수(23,자메이카)가 오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국회 국제경기지원특별위원회 박종근(대구 달서갑)은 2011년 육상선수권대회 준비 차 자메이카를 방문 30일 현지에서  볼트를 만나 대구대회에 참가 해 줄것을 요청 하여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약속 했다는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에서 단거리 3관왕을 차지한 그는  같은해 11월 국제육상경기연맹 주최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장에서도 같은 의사를 비친것이다.

박종근 위원장은 국회 국제경기특위 소속 허태열, 이경제, 이명규, 조영택, 신학용의원 등과 함께 대구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육상진흥센터와 관련 자메이카의 선진육상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대구시와 육상연맹 관계자들과 현지를 방문 했다.

박위원장은 다음달 2일 귀국 하여 국회에서 이번 방문 성과를 설명 할 계획이며 이자리에서 선진육상의 실태를 보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09-01-31 09:36:56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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