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25일 오후 3시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한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등 광역 및 기초단위 71개 상의 회장이 참석 경제위기 극복방안과 기업활력 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전국상의 회장단은 한국경제학회 김인준 회장을 특별 초청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경제의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도 가진다.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가 연차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열리는 만큼 어느때보다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06-25 07:52:0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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