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인대학(고추, 한우) CEO과정 교육에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을 초빙해, 10년 후 농업 비전이란 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채장희 원장은 교육을 통해 미래는 농촌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농산물 생산은 바로 먹는 식품을 생산하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농업이 걸어갈 길과 교육을 배우는 선도자로 마을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대학교육은 고추농업 CEO 과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고추분야 2개, 한우분야 등 3개과정 117명이 분야별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운영은 신활력사업비와 자체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2010-06-23 09:32:01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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