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8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부모 및 신혼부부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편식예방과 건강유지 및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가 영양만점 '쇠고기 야채죽'과 '두부 새우전' 만들기를해 이유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건강관리를 돕고자 실시한다.

특히, 영양군보건소는 2010년 4월부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공급, 정기적 영양평가 서비스를 월 1~2회 실시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비 절감 및 질병의 예방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2010-06-22 10:21:4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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