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4일 관내 농어촌의 장애우시설 및 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일손을 돕는 동시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이날 영양군 입암면 소재 장애우시설인 은혜의 집과 청송군 청송읍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태양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와 노인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과자와 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장애우와 놀아주기, 난방을 위한 장작패기, 시설 환경정리 및 몸이 불편한 노인 식사 대접하기 등을 실시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매년 10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10회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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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09:17:4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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