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김수종)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정례회를 개최해 '영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안'과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재정운영상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요구와 함께 군 세수증대 및 자산운용의 모범사례는 앞으로도 적극 권장토록 당부했다.

또한, 2009년도 주요 군정업무보고 시에는 집행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청취하고, 하반기에도 군민의 편익증대 및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깁수종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한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임기동안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행공으로 실천하는 의회 상 정립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2009-07-21 09:18:3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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