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재난안전상헝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 예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예천버블런 2022'와 8월 6일부터 열리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1일 오후 4시 군청 4층 재난안전상헝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군청 공무원 및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논의했다.

한편, 군에서는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사전에 공무원들과 안전전문가로 구성한 현장점검단이 축제 대비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재업 부군수(안전관리실무위원장)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방문자 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축제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17:38: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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