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화 예천군 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와 울진군연합회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예천군 일원에서 양군의 교류와 우호 증진 및 협의를 위해 예천군-울진군 간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환영식 행사에는 전명화 예천군 연합회장과 회원을 필두로 전재업 부군수, 최병욱 군 의장, 김홍년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연합회 교류단의 예천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교류 행사 일정으로는 선진 농가, 가공시설 견학, 예천 주요 산업시설 견학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한편, 울진군연합회는 올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예천곤충엑스포 행사의 성공 기원을 위해 입장권 500장을 구매했다.

전명화 예천군연합회장은 “울진군 연합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교류 행사를 통해 예천-울진 한농연의 공동 발전과 농업발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재업 부군수는 "예천군민을 대표해 울진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도시 간 우정을 쌓아가는 뜻깊은 교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군 의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농연이 능동적으로 농업발전에 앞장서서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07:35:5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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