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박정희 씨

경북 문경시는 1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경제교통과에 근무하는 박정희(지방행정서기보) 씨를 선정했다.

박정희 씨는 2009년 공직에 몸을 담아 성실한 자세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주민신뢰행정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한 주민감동 행정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평소 부드럽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상냥한 인사로 대하며, 따뜻한 음료제공과 상세한 설명으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민원인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대내외적인 축제(찻사발축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시에는 언제나 솔선수범해 몸을 아끼지 않고 원활한 행사진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각종 행사 시 주차장 근무를 하면서 문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항상 웃음 띤 얼굴로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을 찾는 외부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기회를 제공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박정희 씨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직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해 업무추진의 신속성을 기하고, 직원화합을 위해 길·흉사에는 솔선 참여해 일을 처리하는 등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공무원이다."라고 했다.

2010-11-01 23:39:40 / 경북뉴스(ugnews@ugn.kr)

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