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 자전거 보관소와 양심자전거 7대를 설치했다.

양심자전거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사용하고 사용 후 제자리 돌려놓으면 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1997년 구성돼 현재 20명의 위원으로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여름 생태학교', '저탄소 녹색성장 나눔 장터', '그린 리더 양성교육',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환경단체와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실천 가두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환경보전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과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0-08-27 22:58: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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