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문경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이 많아 캠페인의 모금이 어느 해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 시민과 기업들의 마음이 모여, 현재까지 올해 모금 예상액 4억 4천만원을 훨씬 넘어선 4억 8천만원이 모금됐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하는 긴급지원사업, 설?추석 명절 위문금 지원사업 및 다양한 배분 사업을 도와야 하는 주변의 우리 이웃에게 전달된다.

2021-01-16 06:01: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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