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희 씨

경북 봉화군은 감동 주는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5월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춘양면 주민복지담당에서 근무하는 이나희 실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나희 실무관은 2009년 5월 1일 춘양면에서 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주민복지담당에서 주민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어르신 공경으로 지역주민의 칭찬이 자자한 등 동료에게는 모범이 되고 있다.

주민을 대할 때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늘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을 보이며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를 해왔다.

또한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도와주는 등 투철한 주민화합 및 대민봉사 정신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2010년 11월부터 친절봉사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공무원의 사기앙양과 친절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2-05-01 09:53:5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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