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11시경 영주시 휴천동 소재 새마을금고 앞 노상에서 안모씨(26,무직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를  차량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요즘 극성을 부리고 있는 차량털이범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던  중  도로변에 세워진 1t트럭 에서 나오던 안씨를 발견, 수상히 여기고 검문을 하여 소지하고 있던  동전 2천6백원과 에세 담배4갑 등을 지니고 있어, 이를  추궁을 하자 안씨는 “집에 갈 차비가 없어서 차량내부에 있던 물건을 훔쳤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인적이 드문 도로변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빈번하게 좀 도둑이 신고 되고 있어 차량 주정차 시에 잠금 장치나 경보장치을 확인 하는 것이 좀 도둑은 물론, 강절도 방지에 도움이된다며 시민들에게 범죄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2007-02-27 09:39:43 / 이희원 기자(lhw7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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