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영주시는 종합점수 107.5점을 획득해 시부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남자 고등부(2부) 축구 예선에서 경산시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일반부 우슈 경기에서 -52㎏ 김유진 선수와, -65㎏의 최영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60㎏의 이경수 선수는 2위를 기록했다. -70㎏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육상 남자 초등부 800m에서 김현석 영주남부초 선수가 2위, 남자 고등부 육상100m에서 이정원 선수가 1위, 여자 일반부 100m에서 영주시청의 장영미 선수가 3위,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영주시청 이수봉 2위,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임준규 선수가 1위와 3위를 기록하는 성적을 남겼다.

영주시는 지난 47회 대회에서 농구 경기에서 몰수패, 복싱 경기에서는 어이없는 기권으로 사실상 7위도 가능했던 상황에서 스스로 0.5점차이로 8위를 자지한 아픈 기억이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 순위 7위가 예상돼 지난 대회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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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00:22:4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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