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에 중소기업운전자금 200억원을 융자지원 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업, 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이자의 5%는 영주시에서 보조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따라 5억원 이내 차등 지원하는 데, 우대업체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및 영주시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이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형평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2년 연속 이차보전 업체는 융자추천에서 제외하며, 내실 있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운용 및 적격업체에 대한 심사와 사후관리를 위해 융자신청 시 '사업계획서와 기업정보의 제공·활용 및 이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융자신청은 매월2회(3일, 15일) 영주시 경제활성화팀(054-639-6236)에서 받고 있으며, 융자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홈페이지內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201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세부운용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2012-01-04 23:30:1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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