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 시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및 다과회를 갖고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산면 신암1리 마을회관은 부지 155평, 건평 32평으로 경상북도와 영주시에서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마을 주민들이 8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총 88백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산면 신암1리는 32세대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을 이용해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소와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6-05 15:55:45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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