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다국적 임상대행 전문업체인 코방스(COVANCE)로부터 식품안전성 테스트까지 마쳐 대미 수출의 전망이 밝아졌다.

또한 김정환 홍삼은 작년 미국 현지 법인설립과 KIM'S RED GINSENG 이라는 브랜드로 미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는 등 풍기인삼의 직접적 대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으며 신문, 라디오, TV광고도 추진 중으로 풍기인삼 수출의 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12만$을 수출해 자체 수출목표를 이미 완료했으며, 이달에 다시 미주 취급점 및 대리점에 18만$의 물량계약을 마친 상태로 미국 내의 한국마트는 물론 주류사회의 마트에도 납품할 예정이다.

최근 한미 FTA 체결로 지역의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김정환 홍삼은 이를 직시하고 철저한 현지정보 수집과 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 수출업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07-05-21 18:07:13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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