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변화로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량이 감소하고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규칙한 습관을 없애고 균형 있는 건강생활을 계획코자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건강증진 소외계층인 노인과 농번기의 바쁜 일손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농촌주민들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 장수고을을 실현하기 위해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전문인력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번기 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각 읍, 면사무소 또는 마을회관을 직접 순회하며 찾아가는 보건소, 다가가는 보건소로 거듭나고 주민들의 행복한 밥상을 위해 한발 다가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읍면지역은 저녁 8시부터 면사무소 교육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동지역은 오전 11시부터  5개 경로대학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또한  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가정별 영양식단표 제공, 개인별 맞춤형 운동량 및 칼로리 소모량제시, 영양가이드 활용하기 등 올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한편 시는 단산면, 장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자연부락 마을회관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장수고을 영주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

2007-05-21 12:45:09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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