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18일 오후2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자민원G4C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 전자민원G4C 서비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23개 시, 군, 구ㆍ읍, 면, 동의 전자민원G4C 담당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자민원G4C 서비스의 운영방법과 대민 안내방법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에 대해서도 토지(임야)대장열람, 등본교부, 건축물 대장 등, 초본 발급 및 열람신청, 개별공시지가확인, 개별주택가격 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5종의 민원서류는 전자민원G4C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자주 이용하는 증명서 발급과, 다양해진 수령방법, 향후 실시될 주소변경 알리미, 개인정보침해신고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세부교육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업무담당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봉화군은 지금까지 관공서 방문을 통해서만 각종 제증명발급이 가능하던 것을 변화되는 전자민원G4C 서비스 이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아울러 봉화군에서 이번 교육을 유치하게 돼 지역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5-18 15:10:54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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