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 Wee센터는 9월 20일 수요일 영주동부초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업무 담당자,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건전한 심리적 성장 발달을 위해 집단상담 지원 및 자체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은 영주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덕의 언어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 버츄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집단상담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의 과정 및 기법을 교류하며 학생상담 활동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 이광우 Wee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의 안정적인 심리적 발달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0 20:38:31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