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9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이번 헌혈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림치유원은 헌혈 참여뿐만 아니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소독작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종연 원장은 "직원들의 헌혈 참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 나눔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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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9:03:2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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